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5) 씨 사이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30일 실시한 서초동 사저와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약 6시간 만에 종료됐다. 이날 검찰이 집행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피의자로 전 씨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는 아직 입건되지 않은 참고인 신분이지만, 김 여사의 휴대전화와 PC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 모습. 2025.4.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