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절정 주말, 기온도 최고 31도까지 '쑥'…일교차 최대 20도 [주말날씨]
서해·남해 바다안개…미세먼지 없이 '청정'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봄철(3~5월) 마지막 주말이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유세가 절정으로 치달을 5월 31일~6월 1일에는 전국이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화창하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예보돼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기온이 높겠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2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고, 강원 내륙과 경북 내륙의 기온 차는 2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일요일인 6월 1일 더 오른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12~17도, 낮 최고 21~31도가 예보됐다. 전남권과 제주는 오후부터 다소 흐리겠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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