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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에 군 통수권 이양…김명수 합참의장 보고

[이재명 시대]대통령 핵심 고유권한…군 대비태세 등 北동향 보고
첫 일정, 관례 따라 '현충원 참배'…김혜경 여사 동행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해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혜경 여사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개표방송 야외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군 통수권을 이양받고 합동참모본부 의장에게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7분쯤 사저에서 군 통수용 지휘 전화박스를 전달받고,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부터 전화 보고를 받았다.

합참의장은 이 대통령에게 북한 군사 동향 및 우리 군 대비태세에 문제 없음을 보고했다.

앞서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일 정례브리핑에서 "(신임 대통령이) 최단 시간 안에 합참 등으로부터 대비 태세 또는 우리 군의 작전 상황 등을 보고받는 등 통상의 필요한 소통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역대 모든 대통령이 해온 관례에 따라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당선이 확정된 순간부터 대통령 경호가 시작된 만큼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설 때 방탄 승용차와 호위 차량이 제공되고 현충원까지 이동 경로 곳곳에 경찰이 배치될 예정이다. 배우자 김혜경 여사도 이 당선인과 동행할 예정이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엔 국회로 이동해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다. 5부 요인과 국무위원, 정당 대표 포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 선서와 취임사 발표만 약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행사명도 '취임식' 대신 '취임 선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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