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마지막 대선 토론… 정치 양극화·개헌·외교안보 정책
MBC 스튜디오에서 오후 8시부터 2시간 진행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7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MBC 스튜디오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의 마지막 후보자토론회(초청 3차)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론자로는 지난 1, 2차 때와 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다.
초청 3차 후보자토론회는 정치 분야를 주제로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에 대해 시간 총량제 토론을 진행한 후 '정치 개혁과 개헌', '외교·안보 정책'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의 공약 검증토론을 실시한다. 토론회는 입식으로 진행되며 전종환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토론회는 KBS, MBC, SBS, 국회방송, KTV국민방송, 복지TV, 아리랑TV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네이버TV(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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