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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김문수처럼 3년 임기 단축 약속해야"

"총선은 대선과, 지방선거는 대통령 중간평가용 선거제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9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처럼 3년 임기 단축을 약속해 달라"고 30일 압박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에서 오직 김문수 후보만이 약속하고, 이재명 후보는 끝내 외면한 중대한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헌은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고, 국민주권을 강화하는 시대 교체의 출발점"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임기를 차기 총선에 맞춰 3년으로 조정하고, 다음부터는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총선은 항상 대선과 함께, 지방선거는 대통령 중간평가의 성격을 가지는 정상적인 선거제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미 김문수 후보께서는 국민 앞에 이 약속을 하셨다. 그래서 저는 두 분께, TV토론에서 3년 임기 단축과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함께 약속해 주실 것을 제안드린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다음 정권에서 개헌은 국가 미래를 위한 절대적 과제"라며 "이번 대선은 단지 대통령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개헌을 통해 앞으로 어떤 권력 구조로 나라를 운영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이기도 하다"고 했다.

안 의원은 "즉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4년 연임제와 김문수 후보가 제안한 3년 임기 단축 후 4년 중임제 중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가 이번 대선의 핵심 사안"이라며 "중임이든 연임이든, 그 제도적 논의에 앞서 3년 임기 단축은 필수"라고 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께서 지금이라도 결단하기를 촉구한다. 이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줄 때"라며 "임기를 줄이겠다는 정치적 결단이야말로, 국민 앞에 진정성을 증명하는 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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