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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울산 둘째 날 오후 2시 25.86%…지난 대선보다 1.1%p↓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인 30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2025.5.3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인 30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2025.5.3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후 2시 기준 울산의 누적 사전투표율은 25.8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울산 유권자 93만4509명 중 24만1658명(25.86%)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사전투표율 28.59%보다 2.73%포인트(p) 낮은 것이다.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울산 지역의 사전투표율 26.96%보다는 1.1%p 낮다.

구·군별로는 동구의 사전투표율이 27.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울주군 26.60%, 북구 26.53%, 중구 25.46%, 남구 24.44%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사진 첨부 신분증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 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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