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전 동서발전 사장 "이재명, 국민주권 실현할 유일한 후보"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영문 전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관세청장을 지낸 김 전 사장은 이날 국민주권전국회의 울산본부 및 울산시민 2025명을 대표해 “주권자의 이름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강력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정의는 침묵 당했고, 민생은 무너졌으며, 권력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이름으로 주권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주권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그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았고, 기득권에 맞서 싸웠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국민 속에 살아온 정치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과 함께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특권과 불공정의 벽을 허물고, 국민이 당당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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