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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 동반성장 '라이즈' 사업 수행 35개 대학 최종 선정

일반대 26개·전문대 9개…3 대 1 경쟁률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사업 수행 3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즈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지자체로 이관해 지역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일반대 26개교, 전문대 9개교를 최종 의결했다.

일반대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성대 △한양대 △홍익대가 선정됐다.

전문대는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대 △인덕대 △한양여대가 사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번 라이즈 사업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과제별로는 서울시 핵심 과제인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를 비롯해 각 대학 특화 분야, 전문성, 사업 참여 의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앞서 시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서울 소재 54개 대학이 신청해 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라이즈 사업에는 올해 총 765억 원(국비 565억 원·시비 200억 원)을 투입한다. 일반대학 26개교에는 477억 원, 전문대학 9개교에는 87억 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요 과제로는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서울 전략산업 기반 강화 △지역사회 동반성장 △평생·직업교육 강화 △대학창업 육성 5대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시는 서울라이즈센터를 통해 선정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하고 10일간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뒤 오는 6월 중 서울라이즈센터와 수행대학 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곧 서울 경제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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