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무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좌는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5월부터 매주 2회씩 연말까지 총 72회 진행한다. 수강생들에게는 △자기소개서·면접 클리닉 △현직자 멘토링 △채용 트렌드 분석 등 실전형 취업 전략 강의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누구나이며 신청은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5월 프로그램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진로·취업 상담, 성격유형 검사, 화상면접실 등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습 및 취업 준비를 위한 스터디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고용시장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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