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충북 둘째날 오전 11시 23.66%…20대 대선보다 0.4%p↑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11시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3.66%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7만 9142명 중 32만 625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23.26%)보다 0.4%p 높다.
지역별로 보은군이 32.09%로 가장 높았고 괴산군 31.58%, 영동군 30.89%, 옥천군 30.26% 순이다. 청주 청원구가 19.2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흥덕구가 20.22%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캡처본 불가)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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