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29일 오전 왕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마쳤다.

최 시장은 투표 후 "정치는 멀리 있지만 투표는 바로 우리 일상의 시작"이라며 "우리 시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 나라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는 본투표일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소중한 제도"라며 "한 분이라도 더, 편리하게, 빠짐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끝까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남원 관내 사전투표소는 23곳이다. 본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남원 관내 3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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