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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지 전북도의원, 세미나 갖고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논의

11일 김슬지 전북자치도의원이 세미나실에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1/뉴스1
11일 김슬지 전북자치도의원이 세미나실에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1/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일 김슬지 의원이 세미나실에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과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심미경 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동숙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장, 조막래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혜숙 정읍시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심미경 박사가 공공형 키즈카페와 관련된 전남의 사례를 발제한 뒤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심미경 박사는 발제에서 “최근 기후 변화와 급격한 도심화로 실내 어린이 놀이 공간인 키즈카페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도-농간 경제적 여건 차이로 인해 놀이권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저출생 대응 정책은 아이를 낳는 것을 넘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기에 공공형 키즈카페 정책이 새로운 해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도-시군 협력 사업 발굴 △포용적 아동지원(일반ㆍ장애아동 평등한 이용 보장)을 위한 통합놀이공간 조성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 △기존 아동 놀 권리 사업 분야 세분화 등이 대책으로 논의됐다.

김슬지 의원은 “현재 전북자치도보다 상황이 나은 서울시, 인천시 등 대도시들도 공공형 키즈카페를 저출생 대책의 핵심으로 추진 중이기에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전북형 키즈카페 정책이 이른 시일 내에 구체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3t4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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