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안심하고 투표를"…이원종·이기영·신대철 등과 함께 사전투표
최 의원 "대한민국 역사 바꾸는 순간…부정선거 없으니 안심하고 투표"
- 양희문 기자, 이상휼 기자
(구리=뉴스1) 양희문 이상휼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8시께 배우 이원종·이기영, 기타리스트 신대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경기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그는 투표 후 취재진에게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고 부정선거 또한 없으니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고 밝혔다.
배우 이원종은 "총알보다 더 무섭고 강력하다는 한 표를 행사했다"며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앞을 가린다. 여러분이 나라의 주인이니 모두 투표소로 가 달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한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지난 6개월간 이 순간만 기다렸다"며 "이번 사전투표 일정엔 토요일이 없으니 오늘과 내일 투표해서 새로운 역사를 써 달라"고 전했다.
이들보다 1시간가량 먼저 한 표를 행사한 배우 이기영은 "이번 선거는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할지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앞으로 80년을 결정짓는 선거이기 때문에 손에 손잡고 투표장으로 나와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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