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통합돌봄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 운영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30일 '전공 특화 학습역량 지원 통합돌봄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7~29일 진행된 이 교육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학과 학생 50명이 참가했다.
통합돌봄지원법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낯선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과 지역사회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돌봄 모델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사회복지사는 대상자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아우르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강상훈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사회통합돌봄과 정책 방향', 송미령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 기반 지역 돌봄서비스의 이해와 실습', 김병진 진명복지재단 주임은 '재활 및 요양 돌봄서비스 실습'에 대한 주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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