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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수주액 한달만에 반등…생산·소비 부진

경북 건설수주액은 5개월 연속 감소

4월 대구·경북의 산업활동 동향.(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건설 수주액이 한달 만에 반등했으나 산업생산과 소비는 부진한 모습이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4월 건설경기의 '바로미터'인 대구의 건설수주액이 전년 동월(1495억 원) 대비 무려 5.65배 증가한 8452억 원을 기록하며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철도·궤도, 도로·교량, 상·하수도 등 공공부문에서 476.3%, 재개축·재개발 주택과 기타건축 등 민간 부문에서 490.9% 각각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해 2개월 연속 둔화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40.2%)과 금속가공(-17.9%), 기계장비(-8.3%)가 하락을 주도했다.

소비동향을 엿볼 수 있는 4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3.2로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해 3개월째 부진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각각 8%, 4.9% 감소했으며, 상품군별로는 의복, 신발·가방, 가전제품, 화장품 소비가 줄었다.

경북은 광공업생산만 증가했고 소비와 건설수주액은 부진했다.

4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해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20.7%), 전자·통신(18%), 기계장비(12%)가 상승을 이끌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75.2로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해 3개월 연속 부진했으며, 건설수주액도 1253억 원으로 77.7%(4370억 원) 줄어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kimjy@3t4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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