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능 모의평가에 1만8000여명 응시…6월4일 실시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4일 138개 고교와 5개 학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당국은 수능 난이도 조정을 위한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에서는 고3 재학생 1만7432명과 졸업생·검정고시생 875명 등 1만830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057명 증가한 수치다.
시험은 2026학년도 수능 체제와 동일하게 문·이과 통합형으로 실시되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진행된다.
성적 통지표는 7월1일부터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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