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국민의힘 경남선거대책위원회와 경남도 약사회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의힘 경남선대위는 지난 29일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경남약사회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한홍 총괄선대위원장(창원 마산회원구), 최형두 공동선대위원장(창원 마산합포구), 최종석 경남약사회 회장, 이병윤 경남약사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약품의 안정적 수급과 안정한 사용환경 마련, 약사 전문성과 역할 강화를 통해 국민 알 권리와 치료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민의힘 경남선대위는 병원과 약국, 한약업계 등 보건의료 직역 간 상호협력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디지털 기반 건강정보 보호 및 활용 환경을 구축해 미래 지향적이고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 시스템 개편에 함께 하겠다는 상호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윤한홍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약사 여러분의 뜻과 바람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두 공동선대위원장은 "건강사회를 지키는 약사회와의 정책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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