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경남 둘째 날 낮 12시 23.02%…지난 대선보다 1.47%p↓
전국 평균보다도 2.77%p↓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낮 12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투표율은 23.0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경남지역 유권자 277만 6028명 중 63만900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25.79%보다 2.77%p 낮고,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경남지역 사전투표율 24.49%보다도 1.47%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하동군이 34.13%로 가장 높고, 양산시가 20.12%로 가장 낮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jz1@3t4x.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