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경남 오후 4시 13.81%…지난 대선과 비슷
하동 20.96% 최고·창원 상산구 11.88% 최저
- 한송학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율이 29일 오후 4시 13.8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남 전체 유권자 277만 6028명 중 38만343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3.8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각 지난해 22대 총선 경남 사전 투표율(12.37%)보다 1.44%P 높고,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율(13.75%)보다 0.06%P 높다.
지역별로는 하동군이 20.96%로 가장 높고, 창원시 성산구가 11.88%로 가장 낮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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