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경남도·에너지공단 '탄소중립 실천 협약' 체결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경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경남본부는 26일 진주시 상대동 경남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아낌-e 부메랑'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전 경남본부는 매월 에너지 캐시백 가입자 수와 하계 전력수급 대책 기간 동안의 절감실적을 평가해 부문별 우수단체를 선정해 총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에너지공단 경남본부가 선정한 최우수 활동단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원한다.
경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활동에 나선다.
한편 한전은 2년 간 같은달 평균 전력사용량 대비 3% 이상 전기를 절감한 고객에게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 당 3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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