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등록제 개선한다"
2025년 광역대표도서관장 회의 23일 개최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5년 광역대표도서관장 회의가 공공도서관 등록제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광역대표도서관은 각 시도 관할 지역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관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별 도서관 정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도서관 등록 현황을 공유하고, 등록제도 안착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해 문체부가 발표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과 관련해 지역별 중장기계획(2026~2028)을 수립하는 광역대표도서관에 대한 정책적 지원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문체부 송윤석 지역문화정책관은 "광역대표도서관이 국가의 균형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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