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방송광고 5만원부터"…kt HCN, 소상공인 위한 '알짜광고' 출시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 HCN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TV 광고 상품 '알짜 광고'를 출시해 소상공인의 광고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알짜 광고는 월 5만 원 수준의 가격으로 방송광고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고 영상은 kt HCN 지역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제작된 콘텐츠는 매장 내 디스플레이, SNS 등에서도 2차 활용이 가능하다.
kt HCN 관계자는 "촬영, 편집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함해 소상공인이 광고 콘텐츠를 부담 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kt HCN 방송권역 내 약 70개 소상공인 사업장이 참여했고, 문의 건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총 60여편의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었으며, 참여 점포 수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방송 외 온라인 채널에도 함께 노출된다.
현재 kt HCN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짜광고 문의를 받고 있다.
원흥재 kt HCN 대표는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기반 협력모델을 더욱 확장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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