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차세대 양자컴퓨팅 리더를 위한 창업 집중교육 프로그램 '퀀텀네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양자컴퓨팅 분야 초기 창업자, 관련 기술 보유자, 신사업으로 양자컴퓨팅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가정신 △양자컴퓨팅 기술 전략 로드맵 △딥테크 스타트업 법률 가이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30일에는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기업공개(IPO)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법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의 지식재산권(IP) 구축 전략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한다.

퀀텀네스트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10년간 축적된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경험과 양자컴퓨팅 비즈니스 프로그램 '퀀텀점프' 전문성을 집약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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