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전 임원 자사주 5153주 매수…책임 경영 강화
엄기천 대표 700주 장내 매수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의 모든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신뢰를 시장에 주기 위해서다.
28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최근 엄기천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이 자사주 5153주를 장내 매수했다.
대표적으로 △엄기천 사장 700주 △홍영준 기술연구소장 460주 △정대형 경영기획본부장 500주 등을 매입했다. 매입 시점이 늦은 일부 임원들은 다음 주에 공시될 예정이다.
임원들은 사업 성장 비전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엄기천 사장은 "시장수요 회복 후 성장에 대비해 투자를 완결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독자적 공급망 확보로 대응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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