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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개봉 첫날 1위…현충일 22만 동원 [Nbox]

'하이파이브' 90만 돌파

'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현충일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22만 29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2만 5989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6일 개봉 첫날 단숨에 1위로 올라선 가운데, 이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미키 17'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높은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2위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로 같은 날 15만 627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90만 6025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어 3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이날 10만 4988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84만 8355명이다.

seunga@3t4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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