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카지노

수산과학회, 아시아 수산기술 혁신 국제 심포지엄 성료

기후 변화, 자원 고갈 등 수산업 직면 문제 대응 기술 혁신·협력 방안 논의

(한국수산과학회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수산과학회(회장 최정화 부경대 교수)는 지난 5월 8일부터 9일 이틀 간 제주도의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Innovations in Fisheries Technology among Asian Countries' 주제로 아시아 수산발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국가의 수산양식·자원·식품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발전을 공유했다. 또 아시아 지역의 해양 생태계 변화가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연구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발표 연사로 참석해 'New Challenges for the Future Aquaculture Industry'라는 주제로 강연한 임한규 목포대 교수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양식 기술 개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강조했으며, 일본수산과학회의 레이지 마수다(Reiji Masuda) 이사는 해양 온난화와 발전소의 배수 등이 일본 남서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연으로 향후 수산과학의 전략에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자와 전문가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든 발표는 영어로 진행돼 학술적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기후 변화와 노동력 부족, 자원 고갈 등 수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혁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수산과학회가 아시아 수산 기술 교류와 국제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각국의 기술 사례와 정책 방향을 공유해 한국 수산과학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최정화 수산과학회 회장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수산업 전환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협력 및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산과학회 제공)

bsc9@3t4x.shop

라이징슬롯 티파티카지노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