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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 한 마리 팔면 최대 180만원 적자…한우는 161만원

한우 번식우 111만 적자…경락가격 상승에 적자 폭은 축소
젖소는 215만원 순수익…사료비는 모든 축종서 감소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 추이(통계청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지난해 농가가 한우와 육우를 판매할 때 마리당 최대 180만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료비 하락, 한우 번식우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적자 폭은 전년보다 줄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우 번식우의 순손실은 111만 5000원, 육우 180만 8000원을 기록했다. 전년(127만 6000원, 202만 원)보다는 적자폭이 12.6%, 10.5% 줄었다.

한우 번식우는 송아지와 한우 암소 산지가격이 오르면서 적자 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육우 역시 경락가격이 전년보다 9.4% 오르면서 손실이 줄었다.

하지만 한우 비육우의 순손실은 161만 4000원으로 전년(142만 6000원)보다 13.2% 적자 폭이 확대됐다. 비육우는 경락가격이 3.5% 하락하면서 적자 폭을 키웠다.

육계 마리당 순수익은 전년(159원)보다 19.6% 줄어든 128원이었다.

지난해 젖소의 마리당 순수익은 215만 원으로 전년(173만 1000원)보다 24.3% 늘었다. 원유 판매가격이 5.5% 오른 영향이다.

비육돈은 마리당 3만 2000원, 산란계는 8042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9.2%, 66.5% 증가했다.

축산물 생산비는 송아지, 육우, 우유는 증가했으나 한우 비육우, 비육돈, 계란, 육계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비 증가율을 보면 △송아지(2.5%) △육우(4.5%) △우유(1.5%) 등이었다. 한우 비육우(-1.1%), 비육돈(-1.2%), 계란(-5.0%), 육계(-6.2%)는 감소했다.

사료비는 모든 축종에서 감소했다. 감소율은 △한우 번식우 9.3% △한우 비육우 6.0% △육우 2.5% △젖소 2.6% △비육돈 9.2% △산란계 8.9% △육계 7.0% 등이었다.

자가노동비 증가율은 송아지(8.4%), 한우 번식우(3.9%), 한우 비육우(2.3%)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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