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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대외채무 6700억달러…전년 대비 0.4% 줄어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 뺀 '순대외채권' 261억불 증가한 3981억불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 등 건전성지표 상승…예년보다는 낮아"

ⓒ News1 DB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대외채무가 6700억 달러로 전년 말 대비 25억 달러(0.4%) 감소했다고 밝혔다.

만기별로 만기 1년 이하 단기외채는 1469억 달러로 전년 말 대비 62억 달러 증가했고, 만기 1년 초과 장기외채는 5232억 달러로 전년 말 대비 87억 달러 줄었다.

부문별로 중앙은행(+3억 달러), 기타부문(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 +117억 달러)의 외채가 증가했지만, 정부(-94억 달러)와 은행(-52억달러)의 외채는 감소했다.

대외채권은 1조 68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말 대비 236억 달러(2.3%) 증가했다.

대외채권과 대외채무의 차이인 순대외채권은 3981억 달러로 261억 달러(7.0%) 증가했다.

기재부는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2023년 말 20.9%→2024년 말 21.9%), 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33.5%→35.3%) 등 건전성 지표의 경우 전년 말 대비 다소 상승했으나, 예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전 5개년간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평균 비중은 27.5%, 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평균 비율은 37.1%다.

아울러 국내은행의 외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지난해 말 기준 171.8%로 규제 비율인 80%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기재부는 "미국 신정부 정책 파급 영향 및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지정학적 불안 등 영향으로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kys@3t4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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