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서울청,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위문 행사 추진
국가유공자·유족에 생수·선물 상자 전달…감사의 마음 표현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모두의 보훈' 위문 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롯데칠성음료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서울시 거주 고령·저소득 보훈 가족 1700여 가구에 56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제공한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5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나눔 상자를 전달하며, 코레인 경인 본부는 4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종호 보훈부 서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기관에서 나라 사랑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적극적 협력으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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