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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광복 80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강정애 장관, 오늘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시 강북구 손병희선생 묘소에서 육군사관학교장 및 생도, 의정부청소년수련관 보훈외교단 청소년들과 함께 헌화 및 묵념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4.2.24/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는 서울·대전현충원과 제주호국원, 대구신암선열공원 등 국립묘지 4곳, 합동묘역, 그리고 개별 요소에 안장돼 있는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한 동시 참배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캠페인 동참 차원에서 이날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의 손병희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육군사관학교 생도와 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소재 김시범 지사 묘소를 광복회제주도지부장, 유족 등과 함께 참배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 장관은 26일 서울 망우역사문화공원의 한용운 선생 및 오세창 지사 묘소, 27일 어니스트 베텔과 호머 헐버트가 안장된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도 찾을 예정이다.

강 장관은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하셨던 애국선열들의 생애와 독립 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 정성을 다하면서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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